매일경제신문-세상의지식/ 5세대 HBM

2024년 2월 28일 매경 기사 발췌

생성형 인공지능(AI) 시장의 폭발적인 성장으로 메모리반도체 기업들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이 고조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업계에서 처음으로 D램 칩을 12단으로 쌓은 ‘5세대 HBM’ D램 개발에 성공했습니다.

1. 5세대 HBM은 무엇이 특별한가?

HBM은 고성능 컴퓨터, 그래픽 카드, 인공지능 서버 등에 사용되는 고속 메모리입니다. 일반 메모리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어, 첨단 기술 분야에서 필수적인 부품입니다.

  • 더 빠른 속도: 4세대 HBM 대비 데이터 처리 속도가 50% 이상 향상되었습니다. 마치 자동차 고속도로 차선을 늘린 것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 더 큰 용량: 36GB의 대용량으로, 4K UHD 영화 100편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입니다.
  • 더 얇은 디자인: 이전 세대 대비 20% 더 얇아져 공간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2. 5세대 HBM은 어디에 사용될까?

  • 인공지능 서버: 인공지능 학습 및 추론 속도를 높여줍니다.
  • 고성능 컴퓨터: 고사양 게임, 과학적 계산 등 막대한 데이터 처리가 필요한 작업에 사용됩니다.
  • 그래픽 카드: 고해상도 영상 편집, 3D 그래픽 디자인 등 고성능 그래픽 작업에 사용됩니다.

 

2024년 2월 28일 매경 기사 발췌

지난해 이마트와 롯데마트가 1%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하는 동안 미국 월마트와 코스트코는 3% 넘는 이익률을 찍은 것을 두고 자체브랜드(PB) 제품 경쟁력이 갈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미국 대형마트는 자체적으로 출시·판매하는 PB를 적극 개진하면서 이익률을 높이는 반면, 국내 대형마트는 여전히 PB보다는 NB(일반 제조업자 브랜드) 유통에 큰 비중을 두면서 마진이 적다는 지적입니다.

3.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 국내 대형마트는 해외 대형마트의 성공 사례를 참고하여 PB 경쟁력을 강화해야 합니다.
  •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에 맞는 PB 상품을 개발 및 공급해야 합니다.
  • 적극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PB 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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